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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살 분리불안장애일까요? > (조선일보) > 2010.11.29 14:10 > > > Q. 4살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분리불안이 너무 심한편입니다. > 동생이 태어나기 전에도 분리불안이 있었지만, 동생이 태어난 후로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 워낙 소극적이고 부끄럼이 많아 얼굴을 뻔히 아는 사이인데도 첫 만남에는 낯을 많이 가리구요. > 가끔 친척어르신들께 인사하라고하면 싫다고 울기까지 했답니다. > > 혼자서는 잘 놀려고 하지 않구요. 심지어 화장실에서 볼 일 볼때도 옆에 서있기도 하구요. > > 특히 기분이 별로 일 때, 더더욱 엄마에게 집착하구요. > 저 혼자 외출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함께 밖에 나가더라도 엄마 손을 놓지 않는답니다. > 내년부터 유치원에 보내려하는데 벌써부터 안가겠다며 마음을 털어놓네요. > > 제가 보기에는 의욕도 넘치고, 본인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잘 안되는거 같아요. > 동생이랑도 언니들과도 잘지내고 싶은데 무엇이 아이의 발목을 잡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 도대체 어떻게 반응해주고 말해 주어야 아이가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있을까요. > 그냥 받아주고 기다려줘야 하는지.고칠 수 있도록 많이 얘기해주고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하는지. > 아동발달센터에서 치료를 받으면 나아지는지. 내년에 유치원을 보내지말까 하다가도 오히려 더 엄마만 찾게될까바 고민됩니다. > > 선생님의 깊은 조언부탁드려요. > > A. 안녕하세요~ 어머님! > 아이가 엄마와 떨어져서 뭔가를 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고,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 또한 아이의 자신감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어머님 말씀대로 아이가 의욕이 넘치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잘 안 된다면 이 아이는 마음 속으로는 정말 많은 어려움과 갈등이 있을 거예요. > 우리 어른들도 기대한 것처럼 뭔가 잘 되지 않을 때 속상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는 것 처럼요. > > 엄마와 떨어져서 지내고 싶은 마음보다는 함께 있고 싶고, 엄마 보호 아래 머물러 있고 싶은데 자꾸 떨어져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이 또한 아이에게 견디기 힘든 과정입니다. > 아이들에게 엄마는 세상의 전부와도 같기 때문에 세상이 흔들리는 느낌이지요. > > 아이들의 경우 두돌을 전 후로 엄마와만 지내는 시간이 점차 다른 사람과 지내는 시간으로 옮겨져야 합니다. 아빠, 동생, 가까운 어른 등... 이렇게 엄마와 둘만의 관계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옮으로써 삼자관계의 경험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물론 엄마와의 시간 속에서도 충분한 상호작용 교류가 있었어야 하구요. > > 그런데 어떠한 원인이 작용하든 간에 이렇게 삼자관계가 활발하지 못할 경우 다른 사람이나 새로운 환경 등이 모두 자신을 위협하는 대상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엄마에게 절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 > 엄마가 곁에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가져보세요. > 그리고 예민한 기질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새로운 환경에 대해 보다 낯설어 합니다. 그러니 뭔가를 하기 전에 미리 일러주는 것도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또 엄마와 할 수 있는 여러 놀이 중에서도 숨바꼭질도 좋을 수 있습니다. > > 아이의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하셨던 노력이지만 보상체계를 활용하시는 것은 이 아이에게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신도 컨트롤 안 되는 마음으로 인해 갖고 싶은 것도 못 갖게 되면 더욱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거든요. > > 엄마 여기 있어! 엄마가 항상 네가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줄게. > 엄마 없으니까 무서웠구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엄마랑 떨어지고 나니까 > 너무 슬펐구나. 우리 ..이가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아직은 힘든가보다. 등등... > > 절대 강요하지 않으며, 아이의 마음을 알고 있고, 아이를 믿고 있다는 의미가 담긴 표현을 해주시면 됩니다. 집에서 엄마하고만 있는 것은 이 아이의 마음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이제 서서히 교육기관에 적응하여 관계 적응을 할 준비를 하면 좋겠네요. 그렇지만 무작정 보낼 수는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아이가 분명 힘들어 할 테니까요. > >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면 꼭 가까운 곳에 있는 신뢰할 만한 상담기관을 방문하셔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 > 건강하고 안전한 관계를 일관적으로 경험하여 이 세상이 살아볼만하구나.. 힘들어도 나를 지켜주는 엄마가 있지?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실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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