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조정하고 두 아이의 싸움을 중재하느라 많이 지치신 것 같네요
활동적인 아들을 키우다모면 엄마는 어느새 억세고 소리지르기 일쑤인 사람이 되어버리곤 하구요...
쓰신 내용을 보면 큰 아이는 좀더 과격하고 지적받을만한 행동을 자주  하고 있는 듯 싶고
어떤 이유에서든 둘째도 형에게 불만이 적지않게 누적되어 있지 않나 싶네요
어려운 결정이겠지만, 상담센터에 방문하여서 두 아이의 마음에 대한 평가를 꼭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만약 문제행동 수준이 심각하지 않고 개구지고 활동적인 아이라면 어머님이 효율적으로 양육할수 있는 팁을 얻으셔서 아이와의 마찰이 줄어들수 있었으면 하구요,
만약 두 아이 또는  한 아이에게 심리적 문제가 있다면 치료받기를 권합니다

상담센터를 간다는게 쉽지 않은 결정이기는 하나\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결코 후회되지 않는 결정일꺼라 생각됩니다
 
일단 가까운 상담센터에 방문하셔서 아이의 마음을 살펴봐주세요
그리고 집에서는 지적보다는 칭찬과 격려로 아이를 다독여주시고
아이 마음을 살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