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학년 남자 아이들을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가 어릴때부터 가만히 있지 못하고  조금 산만하다 싶었는데
학기초부터  선생님께 자주 지적을 당하고  아이들과의 관계도 썩 좋은 거 같지 않아 보입니다.
아직 1학년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장난꾸러기라지만
엄마로서 걱정도 되고  학기초는 학기초라서 그런가보지 하고 기다렸지만  벌써 2학기가 훨씬
넘어섰는데  아직도  자기  실래화가방을 잊어버린게 몇번이랍니다.
다른 아이들 (여자아이..)은  다 자기 물건 잘 챙기고 학교에서도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 거 같은데..  저희 아이라서 더 어리게만 느껴지는건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청구개리만 같은 저희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